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-2020 호주 산불 (문단 편집) == 원인 == [youtube(RYX9ahqceAI)] 기상학자들에 따르면, 호주 산불의 주된 원인은 [[지구 온난화]]에 따른 [[인도양]] 쌍극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.[* 사실 인도양 쌍극 자체는 수만년 전부터 있었던 자연적인 현상이다. 다만, 기상이변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약화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유지되면서 이런 참사가 발생한 것이다.] 즉 기후 변화 이전에는 번개나 방화와 같은 산불이 비가 내리면서 자연적으로 막을 수 있었는데 [[인도양]] 쌍극으로 인해서 [[인도양]] 동쪽과 서쪽의 해수면 온도차가 심해져 인도양 동쪽이 가뭄을 겪고, 인도양 서쪽에 면한 [[동아프리카]] 지역은 반대로 많은 비가 내리게 되는데, 그렇게 해서 호주 산불 발생 지역에 비가 덜 내리게 되며 산불이 이전보다 더 확산이 된 것이다. [[http://www.etoday.co.kr/news/view/1842231|#]] 허나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신년사에서 '이전부터 비슷한 재해를 겪어왔다.'라며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이 더 확산되었다는 기상학 전문가들의 견해를 부정했다. [[http://www.jemin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635389|#]] 실제로 이번 호주 산불은 규모 자체는 특별히 크지 않지만 사람이 많이 거주하는 지방에서 발생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가 많기에 주목을 받고 있다. 위에서 1월 14일 기준 1800만 헥타르가 불탔다고 언급했는데, 2018년에는 5000만 헥타르였고, 특히 규모가 컸던 2011년과 2012년에는 연간 8700만 헥타르의 숲이 불탄 바 있다. 한편, 산불 기간 동안 불붙은 꽁초 투기, 야외 취사 등 화기엄금 조치 관련으로 약 300여명이 사법조치되었다. 그 중 24명은 [[방화죄|고의로 불을 낸 것]]으로 밝혀져 체포되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56&aid=0010779939|#]] 퀸즐랜드 주 경찰국은 2019년 9월 10일부터 2020년 1월 8일 사이에 1068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, 그 중 114건이 방화나 부주의로 일어났다고 발표했다. [[https://www.theguardian.com/australia-news/2020/jan/08/police-contradict-claims-spread-online-exaggerating-arsons-role-in-australian-bushfires|#]] 이번 산불에서 방화가 끼친 영향은 미미하다고 한다. 전소 면적으로 따져봤을 때 1% 이하라고. 물론 미미하다는 게 전소면적 대비로 봤을 때 그렇다는 거지 좁은 게 절대 아니다. [[한반도]] 면적을 223348㎢로 보고 계산해보면 상술된 한반도 대비 전소면적 85%의 1% 이하가 되므로 1898㎢이고, 이는 서울 전체면적의 3배 이상이다. 사실 고스퍼스 산맥 산불, 그린와틀 산불 등 대규모 [[산불]]은 전부 번개로 시작되어 사람이 손길이 닿기 힘든 곳에서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. [[https://www.abc.net.au/news/2020-01-11/australias-fires-reveal-arson-not-a-major-cause/1185502|#]] [[방화]]는 사람의 손길이 닿는 곳에서 시작되는 만큼, 소방대원들이 가서 끄기도 쉽다는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